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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포인트

매치포인트(2006)
감독 : 우디 알렌 (Woody Allen)
출연 :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조나단 리스-마이어스 (Jonathan Rhys-Meyers)
http://www.matchpoint2006.co.kr/
2006.4.16  AM 8:35
메가박스 코엑스 6관 with 경선

매치 포인트 :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1점.
배구·테니스·탁구·배드민턴 등의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한 포인트를 말한다. 예를 들어 6인제 배구의 경우, 마지막 세트의 15점째를 말하며 14:14로 듀스가 되었을 때에는 상대를 2점 앞서게 되는 두 번째 득점을 가리킨다. 테니스 등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같은 뜻으로 챔피언십 포인트(championship point)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오늘도 주인공은 사람을 죽였고
지독히 좋은 운빨로 그 상황을 모면한다.
이틀 내내 본 영화가 연달아 살인자가 벗어나는 내용이라니…

영화를 보는 내내 The Talented Mr.Ripley 가 생각나더라..
아마도 스스로의 재능에 약간의 운(little luck)이 더해져 상류 사회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리고도 계속되는 끊임없는 인간의 추잡한 욕망 때문일까?

노라와 우연히 마주친 갤러리, 아내를 옆에 두고도 끊임없이 Give me your phone number를 속삭이는 크리스를 보며 극장안의 대다수 사람들, 정확히는 대다수 여자들이 욕설을 퍼부으며 그를 저주했지만, 그래도 그의 인생에는 끊임없이 약간의 운이 계속되는가보다.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 싶고,
Passion, Temptation, Obsession 이라고?
어디에 열정이 있고 어디에 유혹이 있더란 말인지..
저긴 그냥 추잡하고도 추잡한 소유욕 뿐이었다
하나도 버리기 싫어하는 이기적인 남자같으니라구..
스칼렛 요한슨의 치명적 유혹이니 어쩌니 포스터만 요란하구…
정작 꼬신건 크리스인데,
이래서 안되는 상황에선 여자만 불쌍한가보다… 쳇!

꼬랑지.
보는 내내 심기도 불편하고 머리도 아픈데
눈이라도 즐겁게 남자주인공이 잘생기기라도 했음 좋았을걸.. (-.-)
어쩜 그리 그 역할에 딱 맞게 생겼던지… 완전 밉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