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BRUNCH
from OST : 발레교습소
슈퍼맨
춤추고 싶어!
모두 잊고 싶어!
미쳐 뛰놀고 싶어!
그 뿐이야
잔잔한 내 마음에 돌을 던지고 싶어!
그 뿐이야
진짜 날 찾는 것
눈을 감은 듯 닫힌 나에게 조금씩 새들어 온 한 줄기 빛
눈이 부셔와…
나는야 구름을 가르는 superman
답답했던 어제 옷은 벗어버리고
세상이 나의 두 발 아래 있음에
내가 원한 그 곳으로…
갇혀있긴 싫어!
멈춰있긴 싫어!
늙어버리긴 싫어!
그 뿐이야
시계바늘 도는 듯 되풀이 되는 시간
늘 제자리 같은 길은 싫어!
눈을 감은 듯 닫힌 나에게 조금씩 새들어 온 한 줄기 빛
눈이 부셔와…
나는야 구름을 가르는 superman
답답했던 어제 옷은 벗어버리고
세상이 나의 두 발 아래 있음에 빛을 따라 내가 원했던 그 곳으로…
애써 잡으려 손 내밀어도 멀어지기만 했던 내꿈들이 내 안에 있어
나의 두 손에
내 두손 위에 놓인 푸른 빛…
나는야 구름을 가르는 superman
답답했던 어제 옷은 벗어버리고
세상이 나의 두 발 아래 있음에 빛을 따라 내가 원했던 그 곳으로…
구름은 깃털처럼 내 뺨을 스치고 언제나 따스한 햇살 나를 반기네
어둠이 내게 다시 찾아올 때 쯤 빛을 따라 내가 원했던 그 곳으로…
빛이 이끄는 곳에 푸른 빛을 따라서 내가 원했던 그 곳에 낙원이…
빛이 이끄는 곳에 푸른 빛을 따라서 내가 원했던 그 곳에 낙원이…
dm249.mp3아침 출근 길… 밤샘으로 지친 내게 세상이 내 두 발 아래 있다고 외치는..
그들의 목소리가 기분이 좋다
그래!
빛을 따라서 내가 원했던 그 곳에 날아가야겠다
언제나 세상은 내 두 발 아래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