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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시로 가즈키] 연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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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연애소설 (양장, 부직포 일러스트 가방 증정)








가네시로 가즈키 저, 김난주 역 | 북폴리오 | 2006년 02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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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소설
친하게 지낸 사람은 반드시 죽어 버리는 기구한 운명의 남자. 어느 누구와도 가까이 해서는 안 되는 그는 운명을 거역하고 사랑에 빠지는데? 어딘가 비일상인 냄새가 나는 그 단 한번의 안타까운 사랑이 가슴을 저민다.

* 영원의 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주인공 나는 교수와의 불륜으로 괴로워하다 자살한 연인 아야코의 복수를 하기 위해 친구 K에게 교수 다니무라의 살해를 부탁한다. 별로 친하지 않았던 K는 어느 날 복수를 완수하고 돌아와 그에게 사건을 전하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가슴이 서늘해지는 미스터리 극.

* 꽃
병을 치료하려면 기억을 지워야만 하는 한 청년이 과거를 잃어버린 노변호사와 그의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여행을 떠난다. 25년이나 걸린 무고죄 사건이 무죄판결을 받던 날 28년 전 헤어진 부인의 부고를 들은 노변호사는 38년 전 떠났던 신혼여행 코스를 되밟으며 오래 전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을 되살린다.

_M#]

세상에…
이 책 읽은지.. 겨우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아무 느낌이 안난다…
가네시로 가즈키 식의 사랑이야기라고 하는데…
그리고 읽는 그 시간에는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
각기 다른 세가지의 러브스토리가 있었다는 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
내일 즈음 다시 한번 읽어볼까…?

[오드리 니페네거] 시간 여행자의 아내

시간 여행자의 아내 (전2권)

오드리 니페네거 저/변용란 역 | 미토스북스 | 원제 The Time Traveler’s Wife | 2006년 02월

책 내용

[#M_ more.. | less.. |클레어와 헨리가 처음 만났을 때 클레어는 여섯 살, 헨리는 서른여섯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결혼했을 때 클레어는 스물둘, 헨리는 서른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헨리는 시간 일탈 장애를 앓고 있다. 머물던 장소에서 아무런 예고 없이 사라져, 과거 또는 미래의 중요한 장소로 끌려 다니는 ‘장애’다. 이는 곧 사랑하는 사람과의 반복적인 이별을 뜻한다. 매번 홀로 남겨지는 클레어는, 지독한 그리움을 견디며 언젠가 또 다시 만나게 될 헨리를 기다린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였지만, SF 소설이 아니다. 사랑을 말하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다.

헨리는 현재 자신과 결혼한 클레어가 성장할 때까지 여러 번 찾아가 만나게 되고, 클레어는 언제 오고 갈지 전혀 종잡을 수 없는 이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평범한 일자리도 갖고 아이를 낳는 등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자 노력하지만, 그들의 눈물겨운 시도는 두 사람이 막을 수도 없고 통제할 수도 없는 시간 여행에 늘 위협을 받게 된다. 이 책은 헨리와 클레어의 시점을 번갈아 제시하며, 언제나 뒤에 남겨져야 하는 클레어의 그리움, 현실에 발을 딛고 살고자 하는 몸부림, 두 사람의 삶이 낳는 좌절, 그리고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사랑과 믿음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2003년,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되어 현재까지 450만부의 판매를 기록하였고, 세계 최대의 온라인 서점인 Amazon.com에서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이래 지금까지도 계속 베스트셀러 대열을 유지하고 있는 책. 뉴욕타임즈,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구스 반 산트 감독이 기네스 펠트로 주연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_M#]

뭐랄까.. 무척 독특한 구성
다른 책들에 비해 책장 넘겨지는 속도는 무척 느렸는데… 읽고 나니 볼만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시간의 인과관계를 갖고 살아간다면…
글쎄…
경험하기 싫은 일들을 반복해서 겪게 되거나..
알고 싶지 않은 미래의 일들을 알게된다면…
무척 슬플꺼야..

[에쿠니 가오리] 도쿄타워

도쿄타워 (東京タワ-)
– 에쿠니 가오리
ISBN : 8973818597

책 소개

[#M_ more.. | less..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사랑 받아온 에쿠니 가오리가 이번에는 남자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도쿄 타워가 지켜봐 주는 장소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는, 특유의 감각적인 묘사로 도쿄에 사는 스무 살 남자 아이들의 사랑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헤어진 남자친구의 연인과의 동거라든지, 부인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는 불륜이라든지, 에쿠니 가오리 소설 속의 사랑은 모두 특이하고 불완전해 보이는 사랑뿐이지만, 등장인물들은 결코 고통스럽거나 비관적인 모습이 아니다. 이 작품,『도쿄 타워』 역시 마흔 살 여자와 스무 살 남자의 만남을 그리며 또 한번 평범하지 않은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풍경들은 우리가 겪는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두 남자, 토오루와 코우지는 모두 40대 연상의 여인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관계는 판이하게 다르다. 토오루는 하루 종일 그녀를 생각하고, 그녀의 전화를 기다리며, 그녀와 ‘함께 살기’ 혹은 ‘함께 살아가기’에 대해 고민한다. 반면 코우지는 귀여운 또래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면서 틈틈히 연상의 여인인 키미코와 만나는 관계를 취한다. 과연 토오루는 ‘함께 살지 않으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 ‘버리는 건 내쪽이다’라고 정해놓은 코우지는, 과연 원하는대로 쿨하게 이별할 수 있을까?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더 힘든 연애를 하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더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은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결론을 내려준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더 많이 좋아하는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질투, 불안, 열정 등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품게 되는 감정들을 투명하게 드러낸 이 작품은 일본에서 영화화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곧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_M#]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에쿠니 가오리의 글은 늘 공감 만땅이었는데
요번 도쿄타워의 경우는 글쎄…

음… 나중에 나이를 많이 먹어보면…
그래서 40대가 되어 보면 느낄 수 있을까?
스무살 남자아이의 감성은 내가 모르니깐 말이지.. 후훗..

[카타야마 쿄이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저자 : 카타야마 쿄이치  역자 : 안중식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

가슴깊이 자리잡은 순수함에 대한 영화.

고교 동급생인 사쿠와 아키의 순수한 감성을 이야기하는 수채화 같은 느낌의 소설.
학급 위원을 함께 맡게 된 사쿠와 아키는 반 급우의 문병을 갔다가 오는 길의 짧은 대화들을 통해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되고 서서히 그 감정이 서로의 이성에 대한 감정임을 눈뜨게 된다.

어느날 사쿠는 라디오 방송에 백혈병에 걸린 동급생 소녀를 좋아하는 스토리의 엽서를 보내어 당첨이 되고 아키는 아무렇지 않게 그 스토리를 웃어 넘긴다.

사쿠의 할아버지의 못다이룬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
휴양지 개발 도중 버려진 무인도에서의 하룻밤 이야기…

많은 추억을 공유한 그들에게 라디오 방송의 사연처럼..
아키의 백혈병은 그렇게 찾아오고……
점점 약해져가는 아키에게.. 사쿠는 마지막 약속처럼..
세상의 중심인 호주의 붉은 사막으로 데려가겠노라고 약속을 하게된다…

간만에 깨끗한 마음으로 읽게 된 소설..

영화화 되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설만큼 깨끗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라..  영화또한 기대중..

[도서] 해변의 카프카 by 무라카미 하루키

여직 이 나이가 되도록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워낙에 유명해져버린 상실의 시대를 손에 쥔 경험은 수도 없지만
정작 머릿속으로 읽혀지도록 해 본적이 없다.

우연히 하루키의 최신작 해변의 카프카를 읽다.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함.
그래서..?
So What?

그래서 다무라 카프카 군은 머가 어찌 되었단 말인가.

카프카와 다나카상의 사이에서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나는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가장 최고의 작품이라 평해진단다.
하루키는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것인가?

글 사이사이에 보이는 음악과 미술과 음식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을 기반한 그의 유려한 필체는
분명 매력적이고도 흡착력이 강했으나..

읽고 난 후의 소감은
솔직히 혼란스럽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대저 해변의 카프카는 SF소설이란 말인가?

[도서] 하드보일드하드럭 by 요시모토바나나

이마가 상당히 넓은 짱구머리에 고양이 눈을 가진
자그마한 여자아이가 그려진 책.
난 그래서 이 책이 아홉살 인생(by 위기철) 마냥 아동성장소설인줄 알았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성장소설을? 하며 주문해버린 책.

막상 첫 장을 넘기면서 처음 받은 인상은…

“우아~ 공포소설인가보다”

하드보일드 편의 배경은 사당을 거쳐 산길을 가로질러 도착한 작은 마을의 유령이 나오는 호텔. 주인공이 사당에서 본 빛깔이 다른 검정 돌로 인한 우연한 화재와 계속 연이어지는 자살한 여자귀신과의 만남..
그리고 뒤틀린 시간의 꿈속에서 만나는 치즈루의 환영.

머가 먼지 알 수 없게 뒤죽거리는 스토리의 전개속에서
몽환적인 음악을 듣는 듯 빠져드는 이야기.


많은 일이 있겠지. 하지만 자기를 질책하면 안돼.
하드보일드하게 사는거야. 어떤 일이 있어도, 보란듯이 뽐내면서

치즈루가 주인공에게 당부한 것처럼.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고 하드보일드하게 살아야지.

두번째 하드럭 편은 결혼을 앞두고 뇌사상태에 빠진 언니를 저편의 시간으로 보내며 겪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내는 이야기.
이제 그 현실을 직시하고 담담하게 언니를 보내는 주인공에게 사카이라는 존재를 느끼게 하며 새로운 희망을 암시하는 결말로 끝이 난다.

죽음이란게..
살아 있는 사람들에겐 항상 급작스러운 것.
늘 곁에 있던 사람이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나도 주인공들처럼 당황하고 죽은 사람의 환영이 보이고 맘이 아프고
그러다가도 무감각해지겠지..

맘이 여유로울때 다시금 읽고 싶은 책.
지금은 많이 느끼고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여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