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내한공연

Oasis in Seoul

2월 21일 Jason Mraz,
3월 1일 Travis에 이어..
4월 1일 내한하는 Oasis 의 내한공연을 예매했다.

티켓오픈일을 기다려 두근두근하는 맘으로 예매를 치루는 동안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스탠딩표 티켓에 완전 깜짝 놀래고,
티켓오픈 때 좋은 좌석을 선점하려면 무통장 입금을 해야 한다는 인터파크 티켓 시스템의 예매 팁을 알고 있었지만
(대관절 무슨 티켓 예매 시스템에 결제완료시점까지의 가상점유 시간을 그따우로 잡아 놓나..
이건 카드 수수료를 덜 내고 비교적 저렴한 가상계좌를 이용하게 하려는 시스템의 농간이야.. –;;)

한번에 3장이나 되는 티켓을 미리 예매해야 하는 터라 일단은 카드 결제를 해야 해서
그다지 좋은 좌석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딴에는 만족스러운 예매를 끝내고 하루하루 또 즐거이 이날만을 기다린다.

2009년엔 월마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구나..
Don’t Look Back In Anger!
I’m Outta Time.
Falling Down.
아, 기대된다…


오아시스, Live In Seoul

6천 만장의 앨범 판매고 기록, 비틀즈, 퀸을 잇는 브릿팝의 제왕!!!
8개의 넘버 원 싱글을 배출한 영국 최고의 국민 밴드!!!
현 세대의 음악 아이콘이자 영원한 로큰롤 스타!

브리티시 록을 평정한 제왕의 화려한 귀환!
전세계를 상대로 21세기 록을 재정의한 톱스타 밴드

멤버
베이스 – 앤디 벨 (Andy Bell)
기타/보컬 – 노엘 갤러거 (Noel Gallagher)
보컬 – 리암 갤러거 (Liam Gallagher)
기타 – 콜린 ‘젬’ 아처(Colin ‘Gem’ Archer)

앨범(Discography)
Definitely Maybe (1994)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 (1995)
Be Here Now (1997)
The Masterplan (1998) – B-Side 앨범
Standing on the Shoulder of Giants (2000)
Familiar to Millions (2002) – 라이브 앨범
Heathen Chemistry (2002)
Don’t Believe the Truth (2005)
Stop the Clocks (2006) – 베스트 컴필레이션
Dig Out Your Soul (2008)

자세한 공연정보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9000346 

Jason Mraz + Travis

내년에 진행되는 2개의 내한 공연을 예매했다.
2.21 예정되어 있는 Jason Mraz 그래미 노미네이트 기념 투어 콘서트
그리고  3.1 예정되어 있는 Travis 의 내한공연.

예매 오픈을 기다려서 살짜쿵의 광클 전쟁을 치르고 예매한 Jason Mraz 공연과..
정말 간만에 미디어 다음 음악 세션의 기사들을 읽다가 눈에 들어온 Travis 내한 소식에 티켓파크로 후딱 달려가 예매한 Travis 공연.
사실 Travis는 잘 안들어봤지만 묜이 너무너무 좋아라 하는 그룹이라 이번 기회에 나도 그네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공연을 같이 즐기기로 했다. 지난 날 Jason Mraz의 첫 내한 공연 때 묜이 그랬던 것처럼…

아직 공연까지는 두달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예매를 해야 해서 가뜩이나 가벼운 지갑을 더더욱 가볍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연말에 내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예매 완료!

앞자리의 스탠딩 석이라면 좋겠지만…
손이 느려 광클 전쟁에서 이길 자신이 없기에 처음부터 지정석 앞자리만을 노려 예매 시도.
그래도 이만하면 성공적이다.

두근두근하며 공연을 기다려야지..

Jason Mraz 그래미 노미네이트 기념 월드 투어


당신과 그래미가 선택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그래미 노미네이트 기념 월드투어!


‘올해의 노래’ <Song Of The Year>
: <I’m Yours> Jason Mraz, songwriter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
<Best Male Pop Vocal Performance> : Jason Mraz
‘최우수 엔지니어 앨범’
<Best Engineered Album, Non-Classical>
: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행복한 에너지, 제이슨 므라즈에 중독되다!”
3집 앨범 전세계 멀티 플래티넘 기록!
미국, 유럽, 호주, 일본, 서울 공연 전회 매진 기록!
2009년 월드투어의 첫 스타트를 여는 내한공연!


▶ 상세정보 및 예매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8007545 

트래비스 (Travis) 단독 내한공연


트래비스 첫 단독 내한 공연


천 만장의 앨범 판매,
브릿어워드 최고 밴드상, 최고 앨범상 수상!
2008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의 그 화려한 귀환!


서정적인 감수성을 그리는 영국 모던 록의 간판스타!

1995년 결성, 통산 1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영국 브릿 어워드 최고 밴드상, 최고 앨범상을 수상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4인조 록 밴드 트래비(Travis)가 오는 2009년 3월 1일 내한한다.
오아시스와 더불어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찬송하는 찬가 (Anthem)를 가지고 있는 트래비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릿팝 밴드.


▶ 상세정보 및 예매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8007563

 

Jason Mraz in SEOUL again

2008.8.2 PM 7:00 Melon AX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3월 28일 있었던 Mraz의 첫번째 내한공연 이후로..
5개월이 채 흐르기도 전에 므라즈가 또 한국에 왔다.
두근두근 티켓 오픈일의 치열했던 예매전쟁 끝에
약간 우측으로 쳐지긴 했지만 지정석 맨 앞자리를 확보하고 기분좋게 다시 멜론AX를 찾았다.

오늘도 오프닝이 있는걸까?
브라스 밴드가 추가되었다던데…
므라즈 홈피에서 진행중이던 밴드명 공모는 뭘로 결정이 났을까?
지난번에도 다들 찍던데.. 오늘도 사진 찍어도 되겠지?
난간 아래의 1층 스탠딩 석은 벌써부터 그득해서 발 디딛을 틈 조차 없이 사람들로 빼곡하다.
지난 3월엔 나도 저들 중 한명이었는데.. 여유로운 지정석두 좋구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마침내 무대에 오른 므라즈.
청바지에 회색 티셔츠, 짙은 회색(?)의 모자를 쓰고 맨발로 무대에 오른 므라즈.
내가 가장 사랑하는 You & I Both 로 공연을 시작했다.

맨 앞자리라 경계도 심하고 오늘따라 여기저기 카메라 단속에 여념이 없는 진행요원들 덕에
벌써부터 카메라는 그냥 가방안에 넣어버리고 공연에만 집중하기로 해서인지
Was it you who spoke the words that things would happen but not to me
Oh things are gonna happen naturally…
노랫말이 시작되자마자 몸이 나도모르게 앞으로 튀어나가
의자 끝에 엉덩이만 겨우 걸친듯한 어정쩡한 자세로 자리를 잡는다.

사랑스러운 노랫말과 제스춰로 노래하는 므라즈.
나도 모르게 하트 눈이 되어 무대만 집중해 바라보는 모습이라니…
하지만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만 했던 시간들.

밖에 아직도 비가 오냐며 무지개를 노래하겠다는 므라즈가 불러주었던
Summer breeze… 어찌어찌 하는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한번에 가사를 다 듣지는 못했지만 역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지난 공연때도 느꼈었던 Tonight, Not Again 의 강력한 중저음 드럼비트.
정말 온몸이 흔들릴 것 같은 드럼 소리에 섞인 므라즈의 녹을 듯한 목소리.

James Morrison 대신 토카 리베라가 함께 했던 잊을 수 없는 하모니의 어쿠스틱한 Details in the Fabric

말의 탈을 뒤집어 쓰고 나타나는가 하면, 어느 틈엔가 우리 자리 옆의 난간에 서서 연주를 하고,
공연 중간중간 무대 여기저기를 누비며 분위기를 한껏 업 시켜주었던 재기발랄한 브라스 3인.

3집 앨범에 수록된 링크를 따라 가 보았던 뮤비(?) 동영상만큼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얌전했던 Make It Mine 대신
곡 시작 전 관객들에게 Good job! 신호에 맞춰 이렇게 저렇게 춤을 추자고 하며
맨발로 노래하며 기타를 뒤로 매고 춤추는 므라즈의 깜찍한 댄싱이 돋보였던 The Dynamo of Volition

관객들 모두가 합창하다시피 하며 따라 불렀던 즐거웠던 I’m Yours.

관객과의 eye contact 을 잊지 않으며 보는 이 누구에게나 자기를 쳐다봤다고 얘기하게 만들었던
므라즈의 귀여운 시선과 손가락질(?ㅋㅋ)
아 정말 두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공연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공연을 끝내고 들어간 므라즈.
모두들 한결같은 마음으로 므라즈와 앵콜을 외치고..
다시 나온 므라즈는 한장 한장 세션 소개와 함께 예의 그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관객석으로 날린다.
아, 드럼을 찍었던 사진이 거의 2층까지 날라와 잡을 수 있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1층으로 떨어졌다.
공연 끝나고 공연장 로비에서 므라즈를 포함한 전원이 찍힌 폴라로이드 사진을 득템한 한 남자 관객이
다른 이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때엔 어찌나 부럽던지..
므라즈 담엔 분발해서 2층까지 날려 달라구요!

이번 공연은 전반적으로 3집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이전의 곡들이 중간 중간 살짝 가미된 셋리스트로 구성되었으나..
3집 앨범에서 가장 좋아라 하는 If it kills me가 빠진 건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라이브로 듣고 싶었는데…

아직도 아쉽단 말이지..
다음에도..
잊지말고 또 한국을 찾아줘. 므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