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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2010 – 2/2

* 2010.5.21(금) ~ 2010.5.22(토)

* 노을공원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총평 : 공연은 ★★★★★. 행사 자체는 ★☆☆☆☆
하나하나의 공연 자체는 무척 만족스러웠지만, 관객에 대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페스티벌이었다.


 


Green Plugged Festival 둘째 날.
좋아서 하는 밴드 – 와이낫 – 나루 – 맥시멈크루 – 조브라운 – Choco Cream Rolls –  UV – 비바보체 – (이상은)

둘째 날도 두 시가 넘어서야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11시 반에 합정역에 도착,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늦게 된 일행들을 기다리느라 버스 정류소 의자에 앉아 트위터와 셀카 놀이로 시간을 보내다 일행들과 조우, 셔틀버스를 타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어제와 다른 게 있다면, 셔틀을 탔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는 것.

도착하자마자 일행들과 라인업을 맞춰본다.
나는 애정하는 나루가 보고 팠고, 다른 일행들은 다른 락페에서 인상깊었던 가이즈를 보고 싶다고 했다.
나루의 공연이 끝나면 합류하기로 하고 일단 헤어지기로 했다.

좋아서 하는 밴드
나루가 출연 예정인 Moon Stage에서는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연이 한참이었다.
그네들의 공연도, 음악도 아직 많이 접해본 적이 없는 터라 (사실은 Life 앨범의 ‘유통기한’이 전부다) 이 참에 이네들을 알아볼까 하는 마음에 좋아서 하는 밴드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본인들 스스로가 진짜로 “좋아서 하는 밴드”구나 라는 것이 얼굴에서 그대로 드러나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옆 무대가 너무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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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연을 한참 보고 있는데도, 자꾸만 옆 무대의 와이낫이 유혹하고 있더라.
타임테이블을 확인해 보니 시간이 맞을 수 있을 듯 하여 와이낫의 무대로 향했다.
오랫만에 보는 와이낫.
오늘도 주몽씨의 꽹과리는 하늘 높이 오르락 내리락 흥을 돋우고,
나도 모르게 내 손은 하늘로 향해 “오~~~ 와이낫!!”을 따라 부르고 있었다.
씨앤블루의 “웨퉈뤼야”를 통해 와이낫이 노이즈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사람들은, 그 공연하는 모습을 좀 제대로 보고나 말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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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
요즘들어 점점 더 애정하게 되는 나루나루 아워 나루군.
사실 나루군이 막 데뷔했을 무렵의 공연을 보고는 관객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에 조금 실망을 했었는데..
앨범을 반복해서 들으며, 각종 컴필의 참여곡들을 들으며, 애정하는 마음이 솔솔 커지는 걸 어쩔 수가 없더군.
그래서 나루군은 요즈음 꿈양의 애정하는 팀 순위권에 포함되어 있다.
나루군의 공연이 막 시작되려는 무렵, 빗방울이 하나씩 흩뿌려지기 시작했다.
아뿔싸, 비옷은 민경의 가방안에 있는데…
비옷을 가지러 가자니 공연은 막 시작될 것 같고..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으며 보기 시작했다.
기대했던 2집 앨범 맛보기나 Life 컴필이 무지개를 들을 수는 없었어도 애정지심은 점점 커지니.. 좋다, 나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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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의 공연이 끝나고 일행들과 다시 만나 비옷을 챙겨입는데 The Koxx들의 모습이 보인다.
알고 보니 밖에 나와 통기타와 함께 노래부르며 작은 버스킹을 하고 있었던 듯 한데,
비가 와서 끝내고 팬들과 사진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칵스의 홍보 스티커를 받아 비옷에 붙이고는 눈누난나~ GPF장을 활개치고 다녔다. 요것 또한 페스티벌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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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멈크루 + Schedule1
다시 SKY 스테이지로 돌아오니 맥시멈크루의 비보잉이 한참이다.
비가 오니까 준비했다며 우산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비 때문에 제대로 동작하기 어려웠겠다 싶다. 
비가 오지 않았으면 더 멋졌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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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브라운 + Schedule1, 원석
맥시멈 크루의 바통을 이어받아 바로 조 브라운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아무도 긍정해 주지 않지만, 나는 조 브라운을 볼 때마다 신한카드 CF속의 김남길(비담)이 떠오르는데…;;;
암튼, 힙합을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조 브라운의 무대는 멋있었다.
원석 오빠님도 제대로 그루브 타면서 무대를 즐겁게 해주었다.
요번 앨범에서 I Can’t Move라는 곡 참 좋던데… 못 들어서 아쉽다.
아, 뭐… 공연에서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You are my dream까지 듣고, 서둘러 SUN 스테이지로 이동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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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 Cream Rolls
자우림의 이선규, 김진만 + 퍼니파우더의 이승복.
이들이 5년만에 다시 초코크림롤스 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서른살, 클라크 같은 곡들을 라이브로 듣다니..
사실, 그네들이 프로젝트 앨범 활동을 끝내고 난 후에야 CCR을 알게된 터라.. 난 CD로 밖에 들을 수가 없었다.
짐들도 SKY 스테이지에 있는 일행들에게 다 맡기고 온 터라 완전 홀가분하게 내내 방방 뛰어대며 놀아댔다.
무대가 끝나고 나서 Brunch의 멤버였던 승복씨에게 인사를 건넸다.
완전 반가운 마음이었지만, 그 자리에서 회사의 얘기를 나누게 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해서.. 당혹스러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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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유세윤 + 뮤지)
다시 SKY 스테이지로 이동. 무대위에선 슈프림팀의 마지막 곡이 진행되고 있었다.
주섬주섬 짐들을 챙겨 놓고 보니, 스테이지엔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거의 모든 스테이지의 관객들이 다 몰려온 듯 했다. 다른 스테이지가 걱정이 될 정도로…
유세윤은 뮤비때와 똑같이 레게 머리 가발을 쓰고 인천대공원, 쿨하지 못해 미안해 등의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은 ‘쿨하지 못해 미안해’의 가사를 다 같이 떼창하기까지 했다.
앵콜까지 받은 UV는 90곡이 넘는 곡들을 만들었지만 곡작업을 안했다며 아카펠라로 앵콜을 했고,
계속 해서 앵콜을 외치는 관객에게 “이제 앵콜곡 없다!”를 외치며 시크하게 돌아서는 유세윤의 모습에서
나는 또 한번 빵~ 터지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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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보체
UV가 끝나고 윈디시티로 이동할 맘이었는데, 일행들이 모두 비바보체를 본다고 한다.
무슨 팀이지? 처음 듣는 이름이었지만, 페스티벌이란 또 새로운 팀들을 알아가는 맛도 있고 하니,
나도 함께 이들을 보기로 했다.
무려… 클래식 앙상블 팀이었다!!!
클래식계의 F4라 불리운다는 소문이 있던데, F4까지는 잘 모르겠다만,
‘You raise me up’으로 시작해서 ‘거위의 꿈’까지 신선하고 공연은 즐거웠다.
중간 멘트에서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오는 ‘Moon River’를 부르겠다”는 말을 오해한 일행이
“어머나! NRG의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부른다고?” 라고 알아들었다고 해서 우린 또 다같이 빵~ 터졌던 에피소드도…

비바보체가 끝나고 난 후 요기를 느낀 우리는 뭔가를 먹기 위해 삼*카드존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았다.
Moon 스테이지 바로 뒤에 있던 터라 스테이지로부터의 음악소리가 고스란히 BGM으로 전해지는 자리에서..
함께 했던 일행들과 girl talk을 나누며,
빗속에 들려오는 이상은 언니의 “언젠가는”을 따라부르며,,
그렇게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 관람을 마쳤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다시 셔틀버스로 인해 기분 상하고, 관객에 대한 배려 없음에 화가 나기도 하고…
행사 자체는 실망과 짜증이 한가득.
셔틀을 포기하고 걸어 내려가며 우리들끼리 엉망으로 불러재낀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까지..
전반적으로 함께한 친구들과, 공연무대는 너무너무 만족!

즐거웠던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이었다.

MPMG THEY Live

 MPMG THEY Live 
2008.6.22.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노 리플라이 + 나루 + 세렝게티 + 장세용 + 이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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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분좋고 즐겁게 흐른 세 시간.
총 5개팀 8명이 무대 위를 아주 꽉 채운 시간.

자주 들어왔던 세렝게티, 이지형, 나루 외에도..
공연 직전에 멜론에서 두 어 번 찾아 들어본 게 전부였던 노 리플라이와 장세용의 음악도 너무너무 좋았다.
같은 레이블 소속의 뮤지션들이라 그런지
보통의 자신의 음악을 다른 뮤지션들과 나눠 플레이 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깊고 좋았다.

가장 좋았던 건 역시나 호응도 최고의 세렝게티.
가장 많은 곡을 플레이하고 가장 많이 무대에 올랐으며 가장 빛이 났던 세 사람.
그치만 다른 팀들에 비해 타 아티스트의 참여가 적어 가장 단독 무대스러웠던 세 사람.

아직 어색한 감이 100%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오늘 나루의 모습도 기존에 봤던 선입견을 조금 더 많이 희석시켜 주었다.
이제 관객과의 교감도 커졌고, 열심인 모습이 이뻐보였다.

기대치 않았으나 생각외의 소득, 노리플라이.
공연장에서 그네들의 EP를 사 왔으니 즐겁게 들어봐야지.
특히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기타의 정욱재, 인상깊었다.

너무 맘에 드는 음색의 장세용.
막 달리는 음악은 아니었지만 피아노 선율과 기분 좋은 분위기. 썩 괜찮았다.
공연장에서 장세용 음반을 판매하지 않아서 CD를 못 사온게 좀 아쉬웠다.
씨디샵에서 주문해야지..

오늘 그들(THEY) 중에서 가장 아쉬웠던 이지형.
다 같이 함께한 마지막 무대에서 보니 오늘 메인보컬이었던 듯 한데..
음정이 좀 불안해서 걱정스레 봤다.
집에 와 사진들 확인하다 보니 이지형 오늘 이어모니터도 했던데..
음.. 뭐랄까 좀 실망스러웠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라 하는 Keane의 Everybody’s Changing 을 불러주었던 건 플러스~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아무래도 5팀 8명이 모두 한 무대에 올랐던 마지막 무대.
Michael Jackson의 Billie Jean, Your’re Not Alone, Abba의 Dancing Queen 등 선곡 센스도 굳~
다음 번에 있을 MPMG THEY Live를 또 기대하게 만들고도 남을만한 즐거웠던 마지막 무대.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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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Open MPMG THEY Live 공연사진 더보기 (스크롤 많음)|▼Close MPMG THEY Live 공연사진 더보기 (스크롤 많음)|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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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itelive

Sunday Nitelive @ Rolling hall 2008.6.15
나루, 뎁, 세렝게티, 코코어, 쿠바

깊은 베이스 선율은 귓가에서 들리는 것인지 심장 저너머의 울림인지 구분할 수 없었고
입가에서 떠나지 않던 미소들.
아주 오랫만에 썩 괜찮은 공연을 봤다.

#1. 나루.
지난 번 클럽 타에서 봤던 나루의 모습에 조금은 실망을 한 터..
당시엔 모던 영재라는 타이틀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봤기에 더 실망감을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런 기대감을 많이 갖지 않아서였을까..
아직도 긴장한 모습은 역력했지만 좀 더 즐기려는 모습이 보여 좋았다.
경험이 좀 더 많아지면, 그래서 긴장이 좀 풀어지면, 관객을 피하지 않고 같이 즐기려 해 준다면,
그땐 정말 즐겨 찾는 뮤지션 중의 한명이 되지 않을까..
모던 천재나 모던 박사, 모던 성인이 아닌.. 아직은 모던 영재니까…
그리구 씨디로 듣는 음악은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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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뎁
뎁의 음악과 그녀가 비정규직(?)으로 활동중인 페퍼톤즈의 음악을 아직은 구분하기 어렵지만
아코디언 연주도, 몰랑몰랑한 그녀의 음악도 재미나게 즐겼다.
그 곡이 그 곡 같아 보이는 느낌은.. 내가 그녀의 음악을 덜 들어보아서겠지.
좀 더 찾아 들어봐야겠다. 
멜론에서 서너번 full로 들어보고 맘에 들면 씨디 구매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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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Open 뎁(deb)의 공연 사진 more…|▲ Close 뎁(deb)의 공연 사진|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_M#]

#3. 세렝게티
초반, 약간은 바뀐듯 한 편곡에 처음부터 아주 흥분해 버렸다.
베이스가 강조된 사운드가 시종일관 맘을 설레게 하더니 급기야 카메라 두고 공연에 푹~ 빠져들게 한다.
길기만 했던 세렝게티의 라이브에 대한 갈증이 조금 더 깊어졌다.
한 시간이 채 못되는 공연으로는 만족이 안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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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Open 세렝게티(Serengeti)의 공연 사진 more…|▼ Open 세렝게티(Serengeti)의 공연 사진|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_M#]

+++.
나루군의 공연에서는 노란 조명이, 뎁양의 공연에서는 초록이 가미된 주황 조명이 이쁘장하게도 비춰주더니
세렝게티의 공연은 시종일관 빨간 조명이다.
곡의 컨셉트에 맞췄던 것인지는 몰라도.
가장 담아내고 싶었던 세렝게티의 모습이 전부 빨강색 일색인 것에서는 아쉬움이 살짝.

+++.
공연이 끝나고 그녀들과 함께한 소맥, 그리고 와인…
요즈음 들어 왜 이렇게 술이 즐거워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살짜쿵 들이킨 아사히 맥주보다는,
그녀들과 함께한 레드와인 Jacob’s Creek 이 훨씬 맛있었던 건 아무래도 당연한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