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필쏘굿뮤직:Music

인생론

요즈음 오지은의 노랫말에 많이 공감하는 중이다.
특별할 거 없는 스토리와 단어들이지만 그대로 마음에 남아버린달까.

오늘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보내야지.


응원가는 싫지만 응원은 해주길 바래
사랑가는 싫지만 사랑은 좋아하니까
우울한 모던락 소년 소녀도 고독한 고양이과 사람들도 혼자가 좋을리는 없어요. (인생론)

*
날 사랑하는 게 아니고 날 사랑하고 있단 너의 마음을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날 바라보는 게 아니고 날 바라보고 있단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 (날 사랑하는게 아니고)

*
한 정거장 일찍이 버스에서 내리고서 타박 발걸음 내디면 조용한 밤 산책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구나
오늘 하늘에 별이 참 많구나
혼자라는 생각이 안 드는건 이상하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번져와 아무 일도 없는 소소한 일상
새삼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이대로 좋구나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바로 되는게 아니라 5분을 기다려요 홍차 우려내듯이 
떠올려봅니다. 향기로운 황금빛 홍차처럼 빛나고 있는 사랑을요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이제는 슬슬 참을 수 없게 되어갑니다. 
5분이 지나며는 쓴맛이 우러나거든 오늘이 지나며는 날아가 버리거든 (당신을 향한 나의 작은 사랑은)


전화기를 전부 뒤져봐도 딱히 보고싶은 사람도 없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지금 누구라도 보고싶어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제 익숙한 새벽 3시 (익숙한 새벽 3시)


연애를 거듭 해봤어도 어떻게 해야 잘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언제부턴지 몰라도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어 
나이는 조금 많은걸까 연애는 많이 해봤을까 하나도 모르겠지만 
사실 내게 관심이 있는지 그거 하나만 궁금할뿐야 (아저씨 미워요)


 나의 이성 나의 이론 나의 존엄 나의 권위 모두가
유치함과 조바심과 억지 부림 속 좁은 오해로 바뀌는 건 한 순간이니까
 (華)

에라, 모르겠다.


[#M_더보기|접기|

.
햇볕이 뽀송뽀송한 이불만큼 따스하단 말이죠.
머릿속엔 할일들이 태산만큼이나 많단 말이죠.
지름길을 알고는 있지만 돌아가고 싶은 날이에요.
이런 날엔, 이런 날엔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에라, 모르겠다. 
집에 안갈랜다.
바람속에 실려 온 이 기분을 맘껏 즐길랜다.
에라, 모르겠다.
다 털어버린다.
이런 날엔, 이런 날엔 그럴랜다.
..
헤드폰의 볼륨은 조금씩 내려가고 있단 말이죠.
살랑살랑 바람 소리 반주삼아 노래를 흥얼거리죠.
이 순간만큼은 사랑조차도 잊어버리게 된단 말이죠.
이런 날엔, 이런 날엔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에라, 모르겠다.
집에 안갈랜다.
바람속에 실려 온 이 기분을 맘껏 즐길랜다.
에라, 모르겠다.
다 털어버린다.
이런 날엔, 이런 날엔 그럴랜다.
에라, 모르겠다.
집에 안갈랜다.
바람속에 실려 온 이 기분을 맘껏 즐길랜다.
에라, 모르겠다. 
다 털어버린다.
이런 날엔, 이런 날엔 그럴랜다.

_M#]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

별 생각없이 간만에 멜론에 접속해서
오늘은 무슨 음악을 들어볼까 하다가 발견한 Jason Mraz 새 앨범 발매소식.
아, 므라즈 홈페이지에서 한국 앨범 발매 일시가 5/19라고 분명히 봤었는데..
꼭꼭 기억하겠노라 하고선 까맣게 잊고 있었다.

부랴부랴 디앤샵에 접속해서 Jason Mraz 새 앨범을 주문했다.
더불어 내내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James Morrison 까지…
안그래도 어제 저녁에 주말에만 쓸 수 있는 음반 쿠폰을 쓰기 위해 디앤샵에 접속하려다가
깜빡 12시가 지나버려 살짜쿵 아쉬워 하다가
다음 주말에 또 쿠폰 나오면 그때 음반 골라서 주문하지 뭐.. 했었는데…
이렇게 Jason Mraz 앨범 소식을 접하니 어찌 1주일을 기다릴쏘냐…

내일이면 배송이 오겠지만 벌써부터 두근두근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멜론으로 듣고 있는 므라즈의 멜로디와 가사..
Make It Mine 으로 시작한 앨범.. 첫 곡부터 자리에 앉아 있는 나를 들썩이게 만들더니…
내한 공연때 살짝 살짝 들었던 Live High 와 If It Kills Me, A Beautiful Mess…
그리고 첨 들어보는 곡들도…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어쩔꺼야!!!
If It Kills Me… 젤 좋아.

아쉽게 Youtube에 올라온 If It Kills Me는 화질, 음질이 영~ 이라..
I’m Yours official Movie로 대체 포스팅..

[#M_Open Track List|Close Track List|  ▶ 트랙리스트


  1. Make It Mine   3:06
  2. I’m Yours   4:03
  3. Lucky feat.Colbie Caillat   3:09
  4. Butterfly   4:58
  5. Live High   4:12
  6. Love For A Child   4:04
  7. Details In The Fabric feat.James Morrison   5:45
  8. Coyotes   3:38
  9. Only Human   4:02
  10. The Dinamo Of Volition   3:36
  11. If It Kills Me   4:33
  12. A Beautiful Mess   5:38
_M#]


덧붙임(2008.5.27)
CD가 배송 오고 알았다.
CD의 컨텐츠 안에 아래와 같은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내에 포함된 URL로 가면
Jason Mraz의 커멘터리가 담겨 있는 28:35″ 짜리의 동영상 감상과 메일링리스트 가입이 가능하다.
Mraz의 커멘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CD 사 보세요.
누군가가 공개할 수도 있겠지만.. 뭐 일단 캡쳐된 이미지에서 URL은 지웠으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영상 젤 마지막의 Make It Mine 에 맞춘 므라즈의 댄스..
꺄아~~ 완전 귀여워!!!

Jump

JUMP

[#M_▼ 가사열기 ▼|▲ 가사닫기 ▲|

요즘 하루하루 살면서 그다지 재밌는 게 없어
노는 것도 싫고 술도 시큰둥 연애도 살짝 귀찮아
책 한권이 벌써 몇 달 째 책장이 넘어가질 않고
큰 맘 먹고 샀던 카메라 위엔 뿌연 먼지만 가득해
해야 하는 일은 많지만 쉽사리 손에 잘 안 잡혀
하고 싶은 일이 많았었는데 왠일인지 다 시시해

아직 모든 게 신기한 내 스무 살 때처럼
새로운 내일에 설레하며 가슴이 뛰고 싶어
이제는 나를 깨우고 싶어
또 다른 나를 찾고 싶어
어디서부터 무엇부턴진 몰라도 한번 달려가 볼까

덜컥 저지르는 용기와 두둑한 배짱을 갖고서
열정에 가득 차 나를 불사를 그 무언가가 필요해
영화에서처럼 짜릿한 반전은 기대하지 않아
그저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한번쯤 가고 싶을 뿐
땀에 흠뻑 젖은 채로 쓰러질 듯 숨차도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에 한바탕 웃고 싶어


이제는 나를 깨우고 싶어
또 다른 나를 찾고 싶어
어디서부터 무엇부턴진 몰라도 지금부터라도
더는 늦기 전에

_M#]

2월이 시작되는 첫 날 배송받았던 CD 4장..
– 세렝게티, 토이, 산타나.. 그리고 김동률.

배송 받고 나서 며칠 뒤에야 CD의 포장 비닐을 풀었고..
또 며칠이 지나서야 mp3로 리핑을 했고..
또 며칠을 보내고 나서 아이팟에 옮겨 담았고..
그렇게 또 며칠을 보내고 나서야 어제 처음.. 퇴근길에 들었던 김동률의 Monologue 앨범.

그 앨범에 수록된 곡 중 Jump 라는 곡.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퇴근길 버스 안.
하릴없이 닌텐도를 즐기며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말았다.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

 

Wimbo



by Serengeti


우리가 사는 이 곳은 조금은 답답하지만
삭막하지만
지루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어요
사랑이 찾아왔어요.
그대와 함께있어서 기분이 좋아 yeah

Everyday 그대가 생각이 나요, Oh Baby
Everynight 그대와 있고 싶어요, Oh Baby

돌고래가 좋아 난
파란 하늘이 좋아
비 오는게 좋아 난
맨발이 좋아

아이들이 좋아 난
꿈꾸는게 좋아 난
모든 게 좋아 보여요.
그대가 있어서…

주름살이 생기고 난 배가 나와도
기분이 좋아 yeah
그대와 함께 있어서…

난 춤도 못추고 노래를 못해도
기분이 좋아 yeah
그대가 있어서..

Forever India
Forever Paradise
Forever India
Forever Happiness

(Wimbo는 스와힐리 어로 ‘노래’라는 뜻)

비워낼 수 없는 슬픔

비워낼 수 없는 슬픔
from SBS 드라마 [백수탈출] OST
by 이민영
글. 심현보 | 곡. 유영선

cm231.mp3
[#M_▼ 가사열기 ▼|▲ 가사닫기 ▲|

다시 너를 닮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더 오랜 시간들을 기다려야 할런지
아무 표정 없는 얼굴로 긴 오후의 하늘만 보며
하루에도 몇 번이나 널 생각해
비워낼 수 없는 너의 기억을…

너에게 닿을 수 없기에
이렇게 소리없이 무너지는 마음
어디서 나를 바라볼까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처럼

잠시 나의 곁에 머물렀을 뿐인 너에게
감당할 수 없이 커다란 걸 바랬던 건 아닌지
헤어지는 일도 결국엔 긴 사랑의 한 부분임을
그땐 왠지 믿고 싶지 않았었지
혼자 남을 일이 두려웠기에…

잠시도 너를 잊지 못해
불면의 시간들에 익숙해진 나를
조금도 아파하지 않을 너란 걸 알기에
더 깊은 슬픔

_M#]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매력적인 Voice를 가졌다.


이민영..
간간히 OST 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목소리.
드라마 [남자의 향기] OST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된 후로
이렇게 또 새로이 한 곡, 한 곡을 찾아나가면 그 또한 무척이나 즐겁다.
언젠가는 이민영 이라는 이름을 건 앨범으로도 접할 수 있겠지…

Under Pressure

Under Pressure
by Queen

cm230.mp3



[#M_▼ 가사열기 ▼|▲ 가사닫기 ▲| 

Pressure pushing down on me
Pressing down on you no man ask for
Under Pressure-that burns a building down
Splits a family in two
Puts people on streets


It’s the terror of knowing
What this world is about
Watching some good friends
Screaming let me out
Pray tomorrow – gets me higher
Pressure on people – people on streets


Chippin’ around – kick my brains around the floor
These are the days it never rains but it pours
People on streets- people on streets
It’s the terror of knowing
What this world is about
Watching some good friends
Screaming let me out
Pray tomorrow-gets me higher
Pressure on people – people on streets


Turned away from it all like a bloind man
Sat on a fence but it don’t work
Keep coming up with love but it’s so slashed and torn
Why-why-why
Love


Insanity laughs under pressure we’re cracking
Can’t we give ourselves one more chance
Why cant’ we give love that one more chance
Why can’t we give love
Cause love’s such an old fashioned word
And love dares you to care for
The people on the edge of the night
And love dares you to change our way of
Caring about ourselves
This is our last dance
This is our last dance
This is ourselves
Under pressure
Undre pressure
Pressure

_M#]


음악 그 자체로도..
가사가 주는 메세지도..
제대로 요즈음 빠져 있다!


같은 곡의 다른 느낌.. 오리지널 버전도 믹스 버전도 모두 좋다.

Make a Wish

Make a Wish


cl188.mp3


[#M_▼ 가사열기 ▼|▲ 가사닫기 ▲|Sunday is over
일요일은 끝났어
We are all going home
우린 모두 집에 가겠지
No reason to stay here
여기 남을 이유가 없잖아
But no one has made a move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질 않아

We know that for sure
우린 다들 알고 있어
Nothing lasts forever
영원한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걸
But we have too many things gone too fast
하지만 우린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빨리 잃어가고 있잖아

Let’s make a wish
자, 소원을 빌자
Easy one
어려운 게 아냐
That you are not the only one
너는 혼자가 아니야
And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r hand
그리고 네 옆엔 네 손을 잡아줄 이가 있지

Make a wish
소원을 빌어
You’ll be fine
넌 괜찮을 거야
Nothing’s gonna let you down
아무 것도 널 쓰러뜨리진 못해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 now
네 옆엔 네 손을 잡아줄 이가 있어

Along the paths you walk
네가 걷는 길을 함께 할 거야_M#]


월드컵이 한창이던 지난 여름 즈음,
하나은행 CF에서 뭔가 굉장히 인상깊은 음악이 나왔다.
당시엔 그 곡이 어떤 곡인지 몰랐다. 다만, 재홍이로부터 받은 대량의 음악 중에
J-POP 폴더를 플레이어에 걸어 무심히 듣고 있는 중에 익숙한 이 곡이 흘러 나왔었더랬다.
그때 그 곡이 Ellegarden의 Make a wish 였다.
한일전이라던가 특히나 스포츠에선 최고로 경쟁 이슈가 되는 일본.
그 일본의 음악을 배경으로 “태극기로 하나되자. 세계를 열광하게 만들자” 는 광고.
나중에서야 알고 저으기 놀랐지만,
아마 나처럼 그게 일본 음악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을테니까… 크게 이슈는 못 되었었나보다.


월드컵도 끝나버린 지금…
그 CF 덕분에 난 아주 맘에 드는 곡을 발견해서 즐겨듣곤 한다.

엇갈린 길…

엇갈린 길

dl158.mp3

너의 웃음 소리 곁에 들려오고
나를 보는 눈길이 깊어질수록
이렇게 조용한 기다림 속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머물고 싶어
엇갈린 길 위에 흩어진 마음 잠시 머무는 시련일 뿐
함께 지켜왔었던 우리 오랜 사랑
그 모든 걸 말하진 않아
아니야

누가 사랑따윌 아름답다고 했나
내 사랑은 정말 형편없는 걸
길을 잃어버린 너를 위해서 아무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걸
엇갈린 길 위에 흩어진 마음 잠시 머무는 시련일 뿐
함게 지켜왔었던 우리 오랜 사랑
그 모든 걸 말하지 못해
힘없이 멀어져가는 뒷모습
너의 마지막 인사일까
진정 혼자 가야한다면
그 뒷모습까지 다 가지고 가

힘없이 멀어져가는 뒷모습
너의 마지막 인사일까
진정 혼자 가야한다면
그 뒷모습까지 다 가지고 가

Clay Aiken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2에서 루벤 스튜더드에 총 2500만표 중 약 15만표의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를 차지한 Clay Aiken. 이후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여 데뷔 1주일만에 빌보드 싱글차트 2주 연속 No.1을 기록하고 헐리웃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가수로 뽑히는 등 팝계의 실력과 인기를 고루 갖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쑥양이 그렇게도 칭찬하던 클레이의 음악을 얼마전에서야 우연히 듣고 나서 요즘 한참 빠져있다. 덤덤한 표정으로 “Solitaire”를 부르는 그의 라이브 클립을 보고 나서 주저없이 그의 CD를 사고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Clay…
정말 얄미울 정도로 노래 잘한다.

Can’t display this flash media


[Live Clip] Solitaire

게다가 이렇게나 매력있다.
기분 좋게 만드는 Smile face.

American Idol 5 시즌 피날레 깜짝무대의 Clay Aiken

American Idol 5 시즌 피날레 깜짝무대의 Clay Aiken

이번에 발표된 “A Thousand Different Ways” 앨범의 경우 10 곡의 커버곡과 4곡의 신곡으로 구성된 앨범. 공을 많이 들인 앨범이라고 하던데, 왠지 나는 익숙한 곡들에서 발견되는 Clay의 목소리보다 온전히 Clay만을 담고 있는 “Measure of A Man” 앨범이 더 끌린다.


[MV] Invisible – Measure of A Man(2004)

덧붙임.
얼레? 이 포스트를 쓰고 있는 오늘.
인터넷으로 Clay를 검색하니.. 오늘이 Clay Aiken 생일이네..?
알리야 없겠지만, 어쨌든..
Happy birthday Clay!!!

© 2018 4thdream's Days

Theme by Anders Norén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