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통합

그동안 두개로 나누어 운영하던 블로그를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개인적인 내용 위주의 http://dreamie.tistory.com 과… 공개용 포스트 위주의 http://4thdream.tistory.com

그닥 관리에 열심이지도 않을 뿐더러,
둘로 나눴으나 블로그간 컨텐츠 변별력도 크지 않고…
가뜩이나 적은 트래픽 한 곳에 몰아서 기분이라도 좋아라 싶기도 하고…

이래 저래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엄청난 삽질공력으로 블로그를 합쳤습니다.

다신 이런 노가다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쩝.. –;;
흣.. 그나저나.. 저 카테고리 정리 언제 다시 하지? –;;;


TIP. 티스토리 블로그 합치기

1. 통합하고자 하는 블로그의 데이터를 각각 XML로 다운받습니다.
블로그 어드민 메뉴 중 환경설정 > 데이터관리 메뉴에서 “데이터를 백업합니다” 메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 다운로드받은 XML 데이터를 텍스트 에디터에서 엽니다.
대용량 파일에 강점이 있다는 울트라에디트와 아크로에디트에서 각각 열어봤으나 울트라에디트가 좀 더 강하게 견디더군요.

첨부파일까지 포함해서 다운로드 했을 경우 xml 파일 용량이 어마어마해 집니다.
제 경우 사진 등 미디어로  위주로 포스팅 된 4thdream 블로그가 40여개 포스트에 250MB, 텍스트 위주의 dreamie 블로그가 400여개 포스트에 50MB로 용량이 좀 심하게 컸습니다.
첨부 제외하면 두개 합쳐서 1.5MB –;

3. 블로그 xml 내용 중 <category> 로 된 부분부터 </category> 로 된 부분을 복사해서 합쳐야할 블로그 xml 파일에 붙여넣기 해줍니다. 이 부분이 카테고리 정보가 됩니다.

4. 블로그 xml 내용 중 <post slogan=…> 로 된 부분부터  </post>로 된 부분까지가 하나의 포스트 단위입니다.
요 부분을 슬쩍 들어내서 합쳐야 할 블로그 xml 파일에 붙여넣기 해 줍니다.
첨부파일까지 저장한 경우 첨부파일이 xml 데이터로 변환되므로 이미지 파일 하나에도 엄청 스크롤이 필요한 텍스트 형태가 됩니다. 데이터 도중에 잘리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가 필요해요.

제 경우 컴퓨터의 클립보드 한계가 넘어서서 full로 복사 붙여넣기가 안되다 보니 첨부파일이 도중에 잘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서 복원 시 오류가 계속 발생하느라 이부분에서 가장 많은 삽질… 아니 포크레인질을 했습니다.

5. 블로그 xml 내용 중 <guestbook> 으로 된 부분부터 </guestbook>으로 된 부분까지를 슬쩍 들어내어 합쳐야 할 블로그 xml 파일에 붙여넣기 해줍니다.

6. 그 외 필요에 따라 아래의 데이터를 함께 옮겨줍니다.
<link> ~ <link> : 링크 부분의 데이터입니다.
<referer> ~ </referer> : 유입경로 데이터입니다. 
<daily> ~ </daily> : 일별 방문자수 통계 데이터입니다. 이 경우 합치실 때 단순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라 각 날짜별로 합산한 숫자로 다시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예시]
<statistics><visits>12162</visits></statistics>  ← 전체 방문자수. 양쪽 블로그의 숫자를 합쳐서 통합된 숫자로 입력해주세요.
<statistics><daily><date>20070918</date><visits>56</visits></daily>  ← 일자별 방문자 수. 양쪽 블로그의 해당 날짜 숫자를 합쳐서 통합된 숫자로 입력해주세요…
제 경우는 귀차니즘에 이 부분은 스킵~. 한쪽 블로그의 방문자 수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

7. 복사/붙여넣기가 완료된 통합 xml 파일을 이용하여 블로그 데이터를 재생성합니다.
블로그 어드민 메뉴 중 환경설정 > 데이터관리 메뉴에서 “데이터를 복원합니다” 메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10MB 이하의 xml 파일은 어드민 메뉴에서 바로 복원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파일은 웹상 어딘가에 파일을 미리 업로드 하신 후 경로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복원하셔야 합니다.
워낙에 파일 사이즈가 커지는 방대한 텍스트다 보니 복사/붙여넣기 하면서 잘못 복사되는 부분을 한눈에 훑으며 검증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복원하다 보면 몇 번째 줄의 형식이 잘못되었다는 메세지가 출력되고,  그러면 다시 통합파일을 열어 해당 줄 수정하고 다시 FTP로 업로드 하고 복원하고…다시 오류 메세지 출력되면 또 파일 열어 수정하고…  이런 삽질을 장장 이틀에 걸쳐 계속 했습니다. 이 와중에 통합 xml을 업로드 해 놓은 제 개인홈페이지는 계속 300mb 가까운 파일이 엑세스 되다보니 1일 약정 트래픽이 무수히 넘어가서 사이트가 닫히는 경험을 수차례나 했답니다. 그때마다 트래픽 리셋하기 라는 유료 서비스를 계속 이용해야 했구요.
하실 수 있다면 미리 검증이 최고에요.. ㅜ.ㅡ)b


추가정보.
태터툴즈 백업 기능으로 만드신 XML 파일은 그대로 복원하면, 원래 있던 글을 지우고 복원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글을 놔둔 상태에서 새 글을 추가하시려면 XML 파일을 다운 받으신 후, xml 파일을 메모장이나 워드패드로 열어서 상단의 <blog type=”tattertools/1.0″ migrational=”false”> 를 <blog type=”tattertools/1.0″ migrational=”true”> 로 바꿔서 복원하시면 됩니다. (출처 :티스토리 가이드 블로그)

완전 삽질 수준을 넘어선 포크레인질이 필요 없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군요.. –;;
아 역시.. 머리가 좋아아 수족이 편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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