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잠자기

열 두시간을 넘게 잤다.

한일전 축구 후반전을 보다가 잠이 들은 거 같다.
경선이와 아주라언니의
“꺄악~”소리와 함께 부스스 눈떠보니..
우리나라가 졌다고 한 거 같다.

고대루 침대로 다시 이동….
클린징도 않고 잠이 들었다.

세 번을 울리게끔 되어 있는
핸드폰의 알람이 내 숙면을 방해하지 못하게..
두손으로 핸드폰을 꼭 쥐곤….
(바보같은 생각이다. -_-)

그렇게 푹~ 잠을 잤다.

9시가 넘었다는 유스키의 비명같은 한마디에 잠이 깨어..
부스스한 머리를 퍼적퍼적 감아대구..
어젯 밤 그대루 잠든 얼굴을 클린징 하고…

맨 얼굴로 출근한 오늘.

아싸! 내 맘은 여유롭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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