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다시 찾은 제주.

전방 주차 도중 센서 사각지대에 튀어나온 돌담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북~ 깨끗한 흰 렌터카에 스크래치를 내버리는 바람에
계획에 없는 비용 지출이 있었지만
그런 에피소드를 모두 상쇄할 만큼
아무래도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집 짓고 살아야겠다는 마음

그러자니,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런 연고도, 생활 기반도 없는 곳에서
내가 살아 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도저히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뭔가 구체적이고 장기적 계획이 필요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