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17 PM 7:00
2010.4.18 PM 6:00
@ CGV 아트홀 in 타임스퀘어
Live stage. AURA 네번째 이야기, 봄소년의 어쿠스틱

주말을 정말 왈랑왈랑하게 보냈구나.
데이브레이크와 이지형, 그리고 스윗소로우의 김영우가 함께한 봄소년들의 어쿠스틱 무대.

사실은…
내게 이지형은 CD형 뮤지션이라.. 공연은 그다지 찾지 않는 편이지만…

     (오해하지 마시라. 난 그의 음악을 참 좋아한다. 
     1천장 한정의 소품집을 제외하곤 그의 CD도 모두 소장 중. 심지어 위퍼 시절의 Our nation 앨범도..)
나의 애정하는 데이브레이크 때문에 이틀의 공연을 모두 함께했다.
잘했구나, 하루만 봤다면 정말 서운했을 일이다.
좋아라 마지않는 Jason Mraz의 I’m yours까지 봄소년들의 버전으로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아아 정말이지..
자꾸만 자꾸만 나도 모르게 미소짓고 웃고 있느라 실눈을 뜨게 되서…
오늘은 부러 안구건조증 약도 안 발랐는데 말이다.

특히나 사진+멍하니의 연속타에..
난 그저 가슴이 먹먹해지고 기분이 왈랑왈랑해져 버리고 말았다.
그네들의 오늘 미션이 관객들에게 “봄 소년의 어쿠스틱을 설득하라” 였다는데,
완벽하게 설득당하고, 봄마다 겪는다는 사춘기까지 전염되고 말았나보다.

평균연령 33세인 당신네들!
오늘 완벽히 봄소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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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연때만 살짝.
생각보다 무대가 좀 높아 다른 멤버들이 잘 보이지 않아
앞쪽에 자리한 보컬들만 몇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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