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 회사에서 야근을 준비하다가.

월요일 오전에 개발자들에게 리뷰해 줘야 하는 기획서가 아직도 작업중이다.
12시 안엔 마무리하고 집에 갈 수 있겠지 했지만..
진도를 보면 아무래도 회사에서 밤 새야 할 듯 하다.
커피를 사러 잠시 나갔다 올때 보니 온 건물에 불이 다 꺼져 있는게
주말이라 회사에 나와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

.

.

.

.

집에서 까망이, 삼식이 궁디팡팡 해주며 주말을 마무리 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텅 빈 사무실에서 내 자리만 불을 밝히고 크게 음악을 틀어 놓고 즐기는 이 시간이
또 꽤나 좋단 말이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