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끝

게으름의 끝을 보았다.

기숙사 컴퓨터가..
이상 증세를 보였다.

약 1년 반 즈음의 그때 현상과 똑같다.

여러 번.. 재시동 끝에..
사태가 더 악화 되었다.
부팅하면 하드를 인식 못하고.. 그냥 멎어버린다.

하마터면…
컴퓨터의 멀티미디어 드라이브.. 30 GB를 홀랑 날릴 뻔 했다.
파티션을 나누어 쓰고 있지만..
같은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사진 드라이브 50 GB가 나갈 위험도 있었다….

기절했을꺼다…

아무튼… 컴퓨터를 뜯어서
내부에 있는 먼지들을 다 털어내어주고…..
컴퓨터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먼지가 수북했다.. 에취에취..

컴퓨터가 구석에 박혀 있으니까
게다가 여름내내 선풍기 바람이 그 쪽을 향해 있었으니까
컴이 받아마신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라고…

이걸 계기로
게으름의 끝을 내야쥐…

책상 구조도 일부 변경하고
산더미처럼 어지러이 쌓여 있던 책들도 다 정리했다

어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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