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가 없다.

그 마음과 이 마음이 다를게 무엇인가.
종일 짜증이 섞인 마음으로 머리가 지끈거린다.
4년 전의 기억이 왜 떠올랐을까?
반갑지 않은 기억을 잠결에 떠올리고는 종일 이 모양이다.
얼굴을 핥아주며 부벼대는 까망이와 삼식이의 애교로도 좀체로 맘이 풀리지 않는다.
그때 나는 왜 그랬을까.
지금 나는 왜 또 이러고 있는걸까.
판화로 찍어낸 듯 똑같은 상황에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그래.
즐거우냐?
웃어라.
멋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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