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the groove vol.4

Feel the groove vol.4
@Freebird 2008.7.18 PM 8:00
Mr. Chalie Brown, 악퉁, Daybreak, 세렝게티

금요일 밤의 늦은 저녁.
지난 5월의 클럽데이 이후 또 데이브레이크와 세렝게티가 함께 하는 라인업의 공연.

6시 30분 퇴근 시간에 맞춰 가방을 챙겨 후다닥 홍대로 향한다.
컨디션이 안 좋다는 묜은 당일 컨디션 봐서 동행 여부를 결정하겠다 하고서는..
오후 내내 내 눈치를 봤댄다. 공연 당일인데도 같이 가잔 말을 안해서.. ㅎㅎ

홍대에 도착. 먼저 프리버드에 가서 라인업 순서를 확인한다.
오늘 순서는 Mr. Chalie Brown, 악퉁, 데이브레이크, 세렝게티 순이다.
간단히 크레페로 요기를 하고 프리버드에 도착하니 벌써 첫 팀의 순서가 끝나고 두번째 악퉁이 세팅중이다.

■ 악퉁.

보컬 및 기타, 베이스, 드럼의 3인조 구성. 곧 앨범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보컬 추승엽의 보이스가 개인적으로 내 취향이 아닌데다
각각의 연주가 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공연이었다.
그치만 역시나 감상평은 개인차. 묜은 이번에도 새로운 팀, 악퉁에 반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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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악퉁 공연사진 더보기|▲ 악퉁 공연사진 닫기|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_M#]

■ 데이브레이크

5월 클럽데이 이후로 또 간만의 데이브레이크 무대.
역시나 클럽 공연에서의 데이브레이크의 저력은 굉장하다.
레코딩 버전과는 살풋이 달라진 편곡의 “사나이” 로 시작해서 미발표곡인 “좋다” 까지…
데이브레이크의 음악 스타일이 이전 브런치와 다르게 너무 대중가요스럽다는 평도 있지만 뭐 어떠리.
소위 말하는 ‘달리는’ 곡 보다는 자리를 잡고 앉아 박수치며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클럽에서의 데이브레이크는 이전 브런치만큼이나 좋.다.
간만에 만난 모습들이 이전의 모습과는 다들 조금씩 조금씩 달라졌다.
특히 키보드 장원님의 외양적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밤새요~ ” 하는 내 외침에 “그럼 세렝게티는?” 하고 응수하는 선일님.
쿠~ 펀치 한방 맞았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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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데이브레이크 공연사진 더보기|▲ 데이브레이크 공연사진 닫기|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_M#]

■ 세렝게티

시간도 많이 늦어지고 db 공연이 끝난 후 우르르 나간 사람들 때문에 다소 한산한 분위기에서 시작한 세렝게티.
내가 경험한 최악의 진상 관객으로 인해
클럽안의 관객들도, 나도, 어쩌면 무대위의 사람들도 전혀 공연에 집중할 수 없었다.
밝고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Wimbo를 구슬픈 버전으로 편곡한 “슬픈 Wimbo”로 시작된 어쿠스틱 파트에서는..
정말 인내심이 폭발할 지경이었다.
술에 잔뜩 취해 진상 댄스를 추어대던 한 여성관객이 제 몸을 가누지도 못해 넘어지기까지 하더니
급기야는 앞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것도 아랑곳 않고 함께 온 일행들에게
“난 정말 너희가 잘 됐으면 좋겠어” 하며 혀꼬인 목소리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 어쿠스틱 파트였다…..

언제나처럼 세렝게티의 공연은 참으로 좋았지만,
아무래도 음악에만 몰입하기에는 내가 너무 산만해서인지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이날 세렝게티의 공연은 뭐라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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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 세렝게티 공연사진 더보기|▲ 세렝게티 공연사진 닫기|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_M#]

덧. (2008.7.28)
검색을 통해 이날의 동영상을 발견하여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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